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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네시아, 한·중·일과 손잡고 ‘전기자동차’ 생산 박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2-19 08:54

 

 

 

인도네시아가 한·중·일과 손잡고 전기자동차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김재홍)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산업부 아이르랑가 라르따르또 장관은 2025년까지 200만 대의 자동차를 내수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중 최소 20%는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자동차로 생산한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연간 40만 대 이상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조정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와 함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배터리 공동 개발과 인도네시아의 젊은 기술자들을 한국에 보내 배터리 기술 교육을 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루훗 장관은 "현재 인도네시아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들어가는 원료가 풍부하다"며 "배터리를 수입하기보다는 현지에서 기술력을 키워 생산하는 방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미 인도네시아는 전기자동차 개발 관련해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미쓰비시 모터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미쓰비시는 시험용으로 10종류의 전기자동차를 인도네시아에 대여 해주는 것을 동의해 올해 12월까지는 전기자동차 종류 일체가 인도네시아로 도착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측은 “실험용으로 도입되는 전기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시장에 구체화된 로드맵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중국과도 전기자동차 육성을 위해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중국의 투자가와 중국의 과학기술부와 발리에서의 전기자동차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을 참여시켜 해당 공사가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이나, 공공 전기 공급 정류장 시설을 제공토록 한다.

 

이러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은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 산업에 기술, 장비, 자금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약속했다.

KOTRA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갈 길이 먼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시장이지만,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전기자동차 기술 전파 및 리튬이온배터리 공동개발 등에 대한 협력에 강한 의지를 내비친 상황”이라며 “중국과 일본도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시장 육성을 위한 각종 정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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